지수·ETF와 차트

Lump Sum vs Dollar-Cost Averaging

가진 돈을 한 번에 넣는 방법(거치식)과, 같은 금액을 나눠서 꾸준히 넣는 방법(적립식)의 차이입니다.

거치식

  • 목돈이 이미 있음
  • 넣은 직후 하락을 견딜 수 있음
  • 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김

적립식

  • 월급처럼 돈이 나눠 들어옴
  • 넣는 날을 고민하지 않음
  • 평균 단가가 고르게 맞춰짐
두 방법이 잘 맞는 상황.

거치식은 목돈을 한 번에 넣는 방식입니다. 오랫동안 오른 시장에서는 돈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길어서 결과가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넣자마자 크게 떨어지면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적립식은 정해진 날마다 같은 금액을 넣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비쌀 때는 적게, 쌀 때는 많이 사게 되므로 평균 단가가 고르게 맞춰집니다. 언제 넣을지 고민할 일도 줄어듭니다.

두 방식 모두 결과를 가장 크게 가르는 것은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느냐입니다. 실제 지수로 네 가지 방법을 계산해 본 화면이 이 사이트에 있습니다.

고르기 전에 알아 둘 점

  • 적립식이 손실을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넣는 시점을 여러 날로 흩어 놓을 뿐입니다.
  • 곧 쓸 돈이라면 어떤 방식이든 지수에 넣기 어렵습니다. 몇 년 안에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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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기

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lump-vs-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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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ETF와 차트

Reading an ETF Name

국내 ETF 이름은 '운용사 브랜드 + 따라가는 지수 + 방식 + 꼬리표' 순서로 붙습니다. 이름만 읽어도 무엇을 담은 상품인지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TIGER · KODEX
  2. 지수: 미국나스닥100 · 200선물
  3. 방식: (없음) · 인버스2X
  4. 꼬리표: (H) 환헤지 · TR 재투자
이름 하나를 조각으로 나누기. 예: 'TIGER 미국나스닥100' 과 'KODEX 200선물인버스2X'.

맨 앞은 운용사 브랜드

국내 상장 ETF 이름의 맨 앞에는 운용사 브랜드가 붙습니다. KODEX는 삼성자산운용,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 RISE는 KB자산운용, ACE는 한국투자신탁운용, SOL은 신한자산운용, PLUS는 한화자산운용, HANARO는 NH-Amundi자산운용의 브랜드입니다.

가운데는 따라가는 지수

브랜드 다음에는 따라가는 지수나 자산이 옵니다. 'KODEX 200'과 'TIGER 200'은 코스피200을, 'KODEX 코스닥150'은 코스닥150을, 'TIGER 미국나스닥100'은 나스닥100을 따라갑니다. 브랜드가 달라도 지수가 같으면 담고 있는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끝은 방식과 꼬리표

마지막에 운용 방식과 꼬리표가 붙습니다. '레버리지'는 하루 수익률의 2배, '인버스'는 하루 수익률의 반대를 따릅니다. '(H)'는 환헤지, 'TR'은 분배금을 나눠 주지 않고 다시 투자하는 방식이라는 표시입니다.

미국 상장 ETF는 이름보다 짧은 티커로 부릅니다. QQQ·QQQM은 나스닥100을, SPY·VOO·IVV는 S&P 500을 따라갑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 1주 가격이 상품마다 다른 이유는 처음 정한 기준가가 달라서입니다. 비싼 상품이 더 좋은 상품이라는 뜻은 없습니다.
  • 같은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끼리는 총보수, 순자산 규모, 거래량을 비교해 고릅니다.
  • 증권사(앱)와 운용사(브랜드)는 별개입니다. 어느 증권사 앱에서든 어느 브랜드의 ETF든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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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etf-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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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Return on Investment

넣은 돈 대비 몇 퍼센트를 벌었는지 나타냅니다. 투자 하나가 제값을 했는지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숫자입니다.

ROI = 순이익 ÷ 투자비용 × 100

  1. 넣은 돈 1,000만 원
  2. 돌아온 돈 1,300만 원
  3. 순이익 300만 원
  4. 300만 ÷ 1,000만 × 100 = 30%
예시: 가게 인테리어·장비에 1,000만 원을 넣었을 때(숫자는 설명용).

ROI는 투자로 번 순이익을 투자비용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가게 인테리어와 장비에 1,000만 원을 들였고 그 덕분에 1,300만 원이 돌아왔다고 해 봅시다. 순이익 3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나누면 ROI는 30%입니다.

같은 돈을 어디에 쓸지 고를 때 기준으로 씁니다. 매장 확장, 광고, 새 장비처럼 성격이 다른 투자라도 '넣은 돈 대비 얼마'라는 같은 단위로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빠뜨리는 것이 기간입니다. 1년 만에 낸 30%와 3년에 걸쳐 낸 30%는 전혀 다른 투자인데, ROI 숫자 자체에는 기간이 담겨 있지 않습니다.

비교할 때 주의할 점

  • 기간이 다른 투자끼리 ROI를 그대로 견주면 판단이 틀립니다. 1년 기준으로 맞춰서 봅니다.
  • 사장 본인의 인건비를 비용에 넣었는지 여부에 따라 같은 가게라도 ROI가 크게 달라집니다.
  • ROE는 회사 자본 전체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ROI는 투자 한 건의 효율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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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r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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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Return on Ad Spend

광고비 1원이 매출 몇 원을 데려왔는지 보는 숫자입니다. 매출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ROAS가 높아도 적자일 수 있습니다.

ROAS = 광고로 생긴 매출 ÷ 광고비 × 100

  • 광고로 생긴 매출 300만원
  • 물건 원가 -180만원
  • 광고비 -100만원
  • 배송·수수료 -40만원
  • 남는 돈 -20만원
예시: ROAS 300%인데 적자인 경우(숫자는 설명용). 빗금은 빠져나가는 돈입니다.

ROAS는 광고로 생긴 매출을 광고비로 나눈 값입니다. 광고비 100만 원을 써서 매출 300만 원이 났다면 ROAS는 300%입니다.

주의할 점은 분자에 들어가는 것이 이익이 아닌 매출이라는 사실입니다. 매출 300만 원에서 물건 원가 180만 원, 광고비 100만 원, 배송·수수료 40만 원을 빼면 20만 원이 오히려 모자랍니다. 위 그림이 이 계산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그래서 먼저 내 장사의 손익분기 ROAS를 알아 둬야 합니다. 원가·배송비를 빼고 매출의 20%가 남는 물건이라면, 광고비를 메우는 데만 ROAS 500%(1 ÷ 0.2)가 필요합니다.

ROAS를 볼 때 확인할 것

  • 손익분기 ROAS = 1 ÷ (원가·배송비를 뺀 이익률). 이익률이 낮은 물건일수록 더 높은 ROAS가 나와야 합니다.
  • 광고 플랫폼이 보여 주는 매출에는 광고가 없었어도 들어왔을 주문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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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ro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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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Working Capital

회사가 당장 버틸 수 있는 단기 체력을 나타냅니다. 1년 안에 현금으로 바뀔 자산에서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을 뺀 값입니다.

순운전자본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유동자산 50억원
  • 유동부채 -30억원
  • 순운전자본 20억원
예시: 유동자산 50억 원, 유동부채 30억 원인 회사(숫자는 설명용).

유동자산은 1년 안에 현금이 될 자산입니다. 통장 잔고, 받을 외상값(매출채권), 창고에 쌓인 재고가 여기에 속합니다. 유동부채는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빚으로, 줄 외상값(매입채무)이나 단기 대출 같은 것이 해당합니다.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순운전자본이 플러스라면 단기 빚을 단기 자산으로 갚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이너스 상태가 오래가면 돈이 돌지 않아 새로 빌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장사가 잘될수록 운전자본이 더 묶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출이 늘면 재고를 더 쌓아야 하고 외상값도 불어나는데, 이 돈은 손님이 대금을 치를 때까지 회사 밖에 묶여 있습니다.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경우

  • 순운전자본이 플러스여도 그 대부분이 팔리지 않는 재고나 받지 못한 외상값이라면 실제 현금은 없습니다.
  • 손님이 먼저 돈을 내는 업종(편의점·구독 서비스)은 순운전자본이 마이너스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을 유동비율이라고 합니다. 같은 내용을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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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working-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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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Profit Margin

팔고 나서 실제로 얼마가 남았는지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매출에서 어디까지 빼느냐에 따라 이익률도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순이익률 = 순이익 ÷ 매출 × 100

  • 매출 1000만원
  • 매출총이익 (원가 뺌) 400만원
  • 영업이익 (운영비 뺌) 150만원
  • 순이익 (이자·세금 뺌) 100만원
예시: 매출 1,000만 원이 단계마다 줄어드는 모습(숫자는 설명용).

매출에서 물건 원가만 뺀 금액이 매출총이익입니다. 매출이 1,000만 원이고 원가가 600만 원이면 매출총이익은 400만 원, 매출총이익률은 40%입니다.

여기에서 임대료·인건비·광고비 같은 영업비용을 빼면 영업이익이 되고, 이자와 세금까지 빼면 순이익이 됩니다. 같은 매출 1,000만 원이 단계를 거칠 때마다 줄어서 마지막에 100만 원이 남았다면 순이익률은 10%입니다.

기사에 '이익률'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어느 단계의 이익률인지부터 확인합니다. 매출총이익률 40%와 순이익률 10%가 같은 가게, 같은 달의 숫자일 수도 있습니다.

비교할 때 주의할 점

  • 업종에 따라 흔히 나오는 이익률이 크게 다릅니다. 유통은 이익률이 얇고 소프트웨어는 두껍습니다.
  • 매출이 늘어도 이익률이 떨어지면 남는 돈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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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profit-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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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비를 빼기 전, 본업으로 버는 이익입니다. 설비가 많은 회사끼리 비교할 때 주로 씁니다.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 영업이익 60억원
  • + 감가상각비 30억원
  • + 무형자산상각비 10억원
  • EBITDA 100억원
예시: 영업이익 60억 원에 상각비를 더하면(숫자는 설명용).

공장 기계나 건물은 살 때 한꺼번에 큰돈이 나갑니다. 그런데 회계에서는 그 값을 쓸 햇수만큼 나눠 해마다 비용으로 잡습니다. 이 비용이 감가상각비입니다(특허·소프트웨어 같은 무형자산이면 무형자산상각비).

감가상각비는 장부에는 비용으로 올라가지만, 올해 통장에서 실제로 빠져나간 돈은 아닙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에 이 금액을 다시 더한 EBITDA로 본업이 만들어 내는 현금 규모를 어림합니다.

이름 순서를 그대로 따르면 이자·세금 전 이익(EBIT)에 상각비를 더하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 실무에서는 EBIT 자리에 영업이익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EBITDA가 실제보다 커 보이는 경우

  • 설비는 언젠가 다시 사야 합니다. EBITDA는 그 교체 비용을 빼지 않은 숫자라서 실제로 남는 현금보다 크게 나옵니다.
  • 빚이 많은 회사라면 EBITDA가 커도 이자를 내고 나서 남는 돈이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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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ebi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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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숫자

Break-even Point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최소 몇 개를 팔아야 하는지 알려 주는 선입니다. 이 선을 넘는 순간부터 이익이 납니다.

손익분기 판매량 = 고정비 ÷ (판매가 − 변동비)

  1. 고정비 월 300만 원 (임대료·월급)
  2. 1개 팔면 1만 원 남음 (2만 원 − 재료·포장 1만 원)
  3. 300만 ÷ 1만 = 300개
  4. 301개째부터 이익
예시: 고정비 월 300만 원, 2만 원짜리 상품(숫자는 설명용).

임대료·월급처럼 하나도 안 팔아도 나가는 돈을 고정비, 재료·포장처럼 팔 때마다 드는 돈을 변동비라고 합니다. 판매가에서 변동비를 빼고 남은 금액이 한 개를 팔 때마다 고정비를 메워 주는 몫입니다.

고정비를 이 몫으로 나눈 값이 손익분기 판매량입니다. 고정비가 월 300만 원이고, 2만 원짜리 상품에서 재료·포장비 1만 원을 빼면 1만 원이 남는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한 달에 300개를 팔아야 본전이고, 301개째부터 이익이 생깁니다.

판매가를 올리거나 변동비를 줄이면 한 개에 남는 몫이 커지고 손익분기점은 내려갑니다. 반대로 매장을 넓혀 고정비가 늘어나면 손익분기점도 올라갑니다.

할인과 현금 흐름에서 생기는 차이

  • 할인 판매를 하면 한 개에 남는 몫이 줄어 손익분기 판매량이 크게 뜁니다. 위 예시에서 5천 원을 깎아 주면 600개를 팔아야 합니다.
  • 손익분기점은 장부상 본전을 뜻합니다. 외상 대금이 늦게 들어오면 현금 기준 본전은 그보다 더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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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stock.famousbros.com/market/learn/b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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